“저의 레스토랑은 모두 독특하며, ‘MUNI ALAIN DUCASSE’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년의 고도 교토에서 아라시야마는 미식의 장을 만들기에 적합한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셰프 알레산드로 가르디아니와 함께 현지 생산자로부터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여 완성하는 컨템포러리 프랑스 요리는 이 멋진 경치 속에서 잊을 수 없는 미식 체험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 남서부 랑드 지방 출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테일에 대한 집념, 품질과 기술에 대한 헌신적인 요리사로 알려져 있으며, 모나코, 파리, 런던의 3개 도시에서 3스타 레스토랑을 지휘하는 한편,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현대의 가장 저명한 셰프 중 한 명이다.

1993년생, 이탈리아 산레모 출신.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할머니 곁에서 요리에 눈을 떴고, 요리사를 꿈꾸며 전문학교 루피니 아이카르디에서 공부했다. 별이 빛나는 호텔 주방에서 연수를 쌓은 후, 2012년 모나코의 팔라스 호텔 ‘호텔 드 파리’에서 프랭크 셀티가 셰프로 있는 알랭 뒤카스의 레스토랑 ‘르 그릴’에 코미로 입사한 후 퍼스트 코미에 입사해 커리어를 쌓았다. 2014년에는 런던의 호텔 ‘더 도체스터’ 내 알랭 뒤카스의 레스토랑 ‘르 그릴’에서 셰프 드 파티를 맡았고, 2016년부터는 파리의 호텔 ‘르 물리스’ 내 레스토랑 ‘르 물리스 알랭 뒤카스'(미슐랭 2스타)에 입사했다, 아마우리 부르 셰프의 어시스턴트 셰프를 역임했다.

10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알랭 뒤카스는 알레산드로 가르디아니를 교토 호텔 ‘MUNI KYOTO’의 총주방장으로 임명, 2022년 7월 1일 부임한다.